(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은행에 대출을 받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용 정보다.
고객의 신용 정보에 따라 대출 금액과 대출 이자가 정해지는데, 신용이 좋으면 대출가능금액이 많고 대출 이자율도 낮아지지만 신용이 좋지 않으면 대출가능금액이 적고 대출 이자율이 높아지며, 아예 대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낮은 신용등급과 소득수준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 저축은행대출 및 대부업대출을 한 후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회생제도는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3년이나 5년 동안 변제해 채무가 면제되는데, 이러한 채무조정자의 경우는 연체자나 신용불량자로 분류돼 은행 대출을 받기 힘들어진다.
채무조정자가 증가함에따라서, 금융컨설팅 전문 머니홀릭은 개인회생자대출, 개인회생대출, 신용회복대출 등 채무조정자를 위한 대출 서비스와 함께 일반 맞춤형 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회생 면책후 대출상품은 회생 55회 이상 납부자 또는 완납자, 면책신청후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면책결정이 나면 회생 변제금을 납부하지 않기 때문에 가용자금이 늘어나게 되며, 개인회생 면책 후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개인회생 55회 이상 납부했다면 다수의 채무를 통합 조건으로 금리를 낮추고 대환대출진행이 가능하다.
머니홀릭 측은 "회생 상품은 한도가 높지만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원한다면 개인회생인가 후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변제금액 20회 이상 납부자 대출, 변제회차 55회 이상 납부 면책 후 대출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니 변제금액과 변제회차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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