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최대의 디지털 프로모션 및 광고 어워드인 ‘2017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미디어 부문 게임 컨텐츠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공식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해마다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을 선보인 디지털 미디어 및 미디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광고 분야의 시상식이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앤어워드 출품작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산업별 CEO, 외부 전문위원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외적인 공정성과 권위가 높다.
신세계면세점은 약 9억명의 중국인이 이용하는 최대 메신저인 위챗(웨이신) 내 공식 계정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친근한 캐릭터와 게임 방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80~90년대 태어난 중국인들의 감성을 고려한 친근한 캐릭터와 게임 방식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경험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간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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