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대원 국세청 차장이 14일 충남 공주시 상왕동에 위치한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과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과 장애인과 온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 차장은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서 차장은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과자를 구입해 매월 양로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
소망공동체는 공동체 생활을 통한 장애인의 생활교육, 사회 적응을 목적으로 1991년 개원한 장애인 거주·재활훈련 시설이다. 10세부터 60대까지의 중복장애, 지적장애인 등 약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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