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의실 흡연 논란을 빚은 배우 고현정에게 세간의 뭇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 대학 강의실에서 담배를 태우는 고현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강의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가락에 담배를 끼운 채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연기를 가르치는 상황이 아니다. 매 수업마다 10개피 이상은 피운 것 같다. 학부모에게 항의 전화가 왔지만 학기가 끝날 때까지 흡연은 계속됐다"고 폭로했다.
최근 SBS '리턴' 제작진과 갈등을 빚었던 고현정이 재차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눈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녀는 12일 개봉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유정 역으로 활약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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