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평생을 약속했다.
14일 안소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과거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에 빠지면 다 퍼주는 살인성인 스타일이라 질리거나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많았다"며 "양다리를 걸친 사람도 있었는데 '미안하다'며 돌아왔지만 받아주지 않았다"고 털어놔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그녀의 연애관에 대해 걱정을 표하기도 했으나 이후 전해진 호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편 그녀는 신혼여행 대신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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