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18일 VIP 고객 220명을 초청해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런 이번 행사는 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세미나와 문화공연 순서로 이뤄졌다.
1부 세미나는 ‘미국발(發) 금리인상 시기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2부 문화공연 시간에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의 경영목표가 ‘손님의 행복’이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 기간 거래해 주신 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한 후 2005년에는 ‘골드클럽(Gold Club)’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해 전국에 300여 명의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를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PB를 파견하고 서울 강남과 제주에 인터내셔널PB센터(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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