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법인 EY한영이 올해 총 350여명의 신입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경력직도 400여명 뽑을 계획이다.
이 가운데 100명은 채용이 확정됐으며, 올해 안에 추가로 250명을 더 뽑는다.
EY한영은 감사 품질 등 회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을 결정했다며, 기존 사내 교육 외 EY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85시간 이상 늘렸다고 전했다.
박용근 EY한영 감사본부장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과 표준 감사 시간제 도입에 따라 회계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EY한영은 공격적인 채용으로 감사 품질을 높여 으뜸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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