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7회 지방선거가 진행되며 서울시장 후보들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는 독특한 당선 공약을 내세우기도 해 더욱 이목을 모은다.
지난 12일 서울 대한문 앞에 등장한 그는 "혹시 한국당이나 내가 좀 밉거나 좀 부족하다 하더라도 일당 독재가 되면 안 된다"면서 "구관이 명관이다"라고 당부했다.
게다가 그와 함께 등장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그가 당선이 되면 시청 앞에서 노래를 10곡 부르고, 춤도 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많은 후보들의 바람처럼 오후 4시 기준 53%를 웃도는 투표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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