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신화가 기상 미션을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신화는 아침 등산을 벌칙으로 걸고 기상 미션을 진행했다.
그들은 "다 죽었어, '1박 2일'"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이동 중 임에도 기상 미션의 성공을 위해 골몰하며 맹연습에 돌입했다. 참참참 게임을 위해 나름 논리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조심스럽게 첫 타자로 출발한 전진이 곧바로 실패를 기록하자, 그들은 다소 당황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기상 미션은 실패로 끝났고, 옹기종기 모여있던 신화는 아쉬움을 삼켰다.
전날부터 계속해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한 신화는, 마지막 미션까지 실패하자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옹기종기 모여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던 이들은 "가위바위보도 살벌하게 잘한다"며 '1박 2일'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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