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이하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SNS에 "10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랜 세월 동안 곁을 지켜준 연인과 이제는 부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처음 만났을 당시 여자친구의 나이가 19세로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에도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11년 전 연애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은 각각 36세와 19세였던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록 여자친구가 미성년자였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오랜 기간 연애를 유지했다"며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의 지인은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성숙한 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침내 웨딩 마치를 올리게 된 두 사람에게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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