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삼성페이 원스톱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페이 원스톱 계좌 신규·등록은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 계좌조회와 이체 서비스, ATM 입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 X 삼성페이 쏠쏠한 리워즈 받아가쏠(SOL)’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000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들도 이벤트 기간 중에 삼성페이로 신한 쏠(SOL)에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000p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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