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북부산세관이 개청 47주년을 맞아 13일 전 직원이 모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 면적의 60% 이상을 관할하는 북부산세관은 1971년 부산세관 우암출장소로 개소한 후 1985년 용당세관으로 승격,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현재의 북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세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협 북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직원 모두가 현재 자신의 업무를 다시한번 점검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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