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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한은행, MY CAR 혜택ZONE 시행…운전자 보험 무료

차량 구매시부터 매도시까지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DB손해보험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MY CAR 혜택 ZONE은 신한 MY CAR 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든지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며 차량 구매시부터 매도시까지 MY CAR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고 4000만원 보장 무료 운전자 보험 ▲4만원 상당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제휴 자동차보험(DB손해보험) 가입 시, 카라이프 멤버쉽 ▲에이제이셀카(AJ셀카)를 통한 차량 매도 시, 고객 이용료 면제 등이 있다.

 

신한은행은 DB손해보험 외에도 정비서비스 네트워크(오토오아시스)를 운영하는 GS엠비즈, 중고차 유통 전문 플랫폼인 에이제이셀카(AJ셀카)와도 협업을 맺고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통해 신한 MY CAR대출이 명실상부 자동차금융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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