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의 핵심 지역에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를 갖췄으며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29층 899실이라는 대규모 분양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는 물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인근 대학이 위치하며, 지역 내 희소가치 높은 신규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대출규제와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세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서울에 집을 마련하기보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인천도 그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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