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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터넷면세점, 5개국 인플루언서와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글로벌 마케팅 확대를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의 ‘인플루언서’ 5명과 협업해 ‘뷰티앤유(Beauty&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란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Influence+er)’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이번에 협업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총 팔로워 수는 1700만명을 넘는다.

 

이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등에 한국 최신 메이크업, 가성비 메이크업, 신라면세점 모델 레드벨벳 따라잡기 메이크업 등 주어진 주제로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 이용방법과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했다.

 

이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일본 도쿄 시내, 태국 푸껫 시내 등 총 5곳에서 해외 오프라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 온라인면세점 시장 점유율 확대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총 4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면세점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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