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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대보건설, 대구에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2월 분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론칭하고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 전용면적 25.11㎡~58.93㎡ 총 502실로 저층부에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 이용 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8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에 위치한다.

 

또 국채보상로와 접해있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주요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아울러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생활권에 위치해 대구백화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CGV, 교보문고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 도서관 등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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