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샘, 프리미엄 서재 신제품 ‘바흐 701’ 선봬

‘뉴노멀 중년’ 등을 위한 자기계발 공간 제안
훈증 무늬목 패턴 적용…차별화된 모듈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은 최근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 등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40~50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바흐 701’ 서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흐 701 서재는 중후한 느낌의 월넛(어두운 갈색) 색상을 적용했다. 단색이 아닌 훈증 무늬목 패턴의 LPM(Low Press Melamine, 저압멜라민함침지)를 적용해 서재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훈증 무늬목 패턴은 ‘키친바흐(Kitchenbach)’ 등 한샘의 최고급 가구에 사용되고 있다.

 

책상 가로 길이는 하단 서랍장을 포함해 180cm다. 일반적인 책상에 비해 30~40cm 더 길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서랍장에는 빌트인 멀티탭과 고속무선충전기가 내장돼 있어 노트북,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전자식 서랍 잠금 장치도 눈길을 끈다.

 

책장에는 트로피, 상패, 액자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단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은 장식 효과를 더욱 높인다. 책장 중간에는 위아래로 열리는 플랩 도어를 적용했는데 다양한 물품을 깔끔하게 숨김 수납할 수 있다. 도어를 열면 간단한 음료를 마시는 홈 바(Home bar)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 바흐 701을 출시했다”며 “바흐 701의 다양한 모듈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중후한 서재를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흐 701 수납확장형책상은 169만원에, 바흐 701 서랍책상은 10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6단 장식책장’, ‘6단 일반책장’, ‘콘솔장’은 각각 109만원, 30만원, 5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