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상공회의소 9층 회의실에서 천안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상공회의소 회원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호소하며, 분할 납부 신청 시 적극적으로 수용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을 적극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전청장은 간담회 후 아산시 산업현장을 방문해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청 측은 지역별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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