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영어는 배우고 싶은데 방학이니 놀고 싶고...' 방학이 다가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해외영어캠프로 이를 해결하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할지 갈등된다면, 전문 교육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MBC연합캠프의 사이판 해외영어캠프에 노크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는 사이판의 수스페 지역에 위치한 NMIS(Northern Marianas International School)에서 4주간 진행된다. 사이판의 교육과정은 미국과 같은 PSS(미연방 교육시스템)로 운영되고 있으며, NMIS도 이에 따라 미국식 교육방식과 체계를 따르고 있는 국제학교이다.
사이판 캠프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정규 스쿨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캠프 중 하나다. 정규 수업을 통해 미국식 교육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장기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면, 단기 유학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지 친구들과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함께 받으며 활발히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만 하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정규 스쿨링을 바로 들어가게 된다면, 수업을 따라가는데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을 위해 정규수업 참여 전 약 2주간 ESL수업을 이수하게 된다”며 “NMIS에서는 매 학기 단기 참여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ESL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캠프 참가 학생들과 같은 단기 유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이 지도하는 방과 후 수업도 진행된다. Speaking, Listening, Writing등 영역별로 보완하며 영어실력이 균형있게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숙소는 연합캠프 참가 학생들끼리 지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제공된다. 현지인 직원들과 인솔자 선생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안전 관리는 물론, 생활관리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이들인만큼, 한식, 현지식 등 1일 3식 균형 있는 식단이 제공된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주중과 주말에는 잠시 공부를 잊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주중 2회 수업이 끝난 후 경찰서, 소방서, 베이커리 등 방문을 통해 사이판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사이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정글투어, 슈가덕 비치, 마나가하섬 등을 방문하며,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애틀란타, 버지니아, 미국 서부 LA), 캐나다 영어캠프(밴쿠버, 캘거리),뉴질랜드 영어캠프(오클랜드), 필리핀 영어캠프(알라방힐스, 캠브리지힐스),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 캠프(브리스톨 지역),호주 영어캠프(브리즈번), 사이판 영어캠프,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 유럽 인문학 캠프)를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여름 시즌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