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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욱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 회장, 5천만원 장학금 기부

남평문씨 대종회 정기총회서 문중 후손양성 위해 쾌척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평문씨 대종회정기총회에서 문중 후손양성 장학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3.1 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평화와 번영 새로운 100년을 열며’ 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4000여명의 남평문씨 일가와 문상주 회장을 비롯하여 문희상 국회의장, 문정수 전)부산시장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문영철 부산시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문중 애국지사를 위한 묵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장 낭독 ,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2019년도 예산(안),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여한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종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국가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모아 성공한 나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남북평화와 번영이 실현되고 새로운 100년을 기대하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일족이 되어지길 바란다’ 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회선언 및 축사 등 간단한 행사가 끝나고 2부행사로 문씨일가 청소년을 선별하여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문병욱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교육은 국력에 기초가 된다, 문중에서 일가 청소년들은 국가 동량으로 키우고 인재양성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암장학회, 문주장학회, 대종회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병욱 회장의 라미드그룹은 빅토리아호텔, 라마다서울호텔, 라마다송도호텔, 이천미란다호텔 , 양평TPC 골프클럽, 남양주CC, 의성 엠스클럽, 동백스포랜드 등 내실있는 경영과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며 국내 관관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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