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 '연세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세본사랑병원은 5월 1일부터 오는 6월 15일 토요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MRI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RI는 기존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대비 방사선 피폭 우려가 없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병변 및 체내 연부 조직 영상 대조도, 해상도 등의 질도 뛰어나다. 특히 관절, 척추 등 단순 검사로 병변을 파악하기 힘든 신체 구조를 해부학적으로 진단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척추 MRI는 척추뼈를 비롯하여 추간판, 후관절, 인대, 근육, 척수 등 관련 구조물의 형태 이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나타낸다. 이를 통해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 질환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
관절 MRI 역시 마찬가지다. 기존 엑스레이 검사 등으로는 무릎 관절 내 연골 손상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MRI는 무릎 관절 내 연골 손상 여부 뿐 아니라 주변 염증 상태, 관절 주변 조직 손상 정도 등을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관절·척추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 가정 행복의 근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세본사랑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을 경우 30% 할인 적용된 고시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예약을 하거나 내원한 환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입원 환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사람 중심, 가치 중심, 연구 중심이란 병원 핵심 가치 아래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예방의학, 정밀의학에 기인하는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모두 튼튼한 관절, 척추 건강을 유지하여 근본적인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글로벌 기업 필립스(Philips)사의 'Achieva 1.5T MRI'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해상력 영상 기법을 탑재해 짧은 검사 시간 동안 신체 여러 부위의 해부학적인 병변 진단이 가능하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물질 측정 효과가 뛰어나 환자의 관절·척추 질환 치료 방향 결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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