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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의 2018년 매출액은 1504억으로 전년대비 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12억으로 전년대비 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리노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리노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5억원으로 2017년 115억원보다 30억원(26.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리노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5억원, 115억원, 1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리노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5일 김경민, 이진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리노공업에 대해 "노공업의 주가는 대만 미디어텍 및 UMC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수요 회복이라는 공통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무역분쟁 우려로 미디어텍, UMC, 리노공업의 연초 대비 상대적 시총은 80%, 89%, 87% 수준이다. 그러나 주가는 결국 실적을 따라갈 것이다.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0,5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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