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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평택 고덕 센트리마, 삼성 임직원ㆍ협력업체 위한 오피스ㆍ상가 분양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경기도 평택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담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경우 출입구와 직결된 위치로 삼성 이펙트의 이점을 누릴 것이란 관측이다.

 

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축구장 400배 규모의 크기로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이다. 이는 풍부한 삼성의 직.간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센트리마는 기공식 이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업계의 전언이다. 센트리마가 들어서는 바로 옆 점포주택 상가에 최근 오픈한 편의점 및 식당등은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삼성 효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가 있다는 것.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삼성 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출, 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전자 출입구 횡단보도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 12-2-1, 2, 3번 필지에 2개 동으로 지어지는 고덕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물이다. 상가는 1층~4층, 5층~11층의 오피스텔은 총 7가지 타입의 170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이용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으로 총 21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냉장고까지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 위생도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품격을 높였으며,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타워는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 가 매우 높은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그런 면에서 평택 고덕 센트리마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독보적인 입지로 삼성과 고덕신도시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동탄 등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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