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이주연이 가수 지드래곤과의 친분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곧바로 삭제해 앞서 불거졌던 열애설을 또다시 제기시켰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사진은 지디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직후 해당 사진이 돌연 삭제되자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측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알 수 없다"라는 다소 아리송한 답변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당시에도 "지인들과의 만남이었다" "원래 친한 동료 사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그러나 당시 디스패치 측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이 씨의 자택 주차장에 지디의 롤스로이스 차량이 포착됐다고 보도, 이어 지디의 서울 성수동 자택엔 이 씨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여러 차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따로 오가는 등 은밀한 행동을 보였으나 당시에도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재차 이 씨가 지디와 친분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자 이들을 향한 대중들의 의혹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어 이날 이 씨의 사진과 관련해서도 양 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누리꾼들의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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