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여친을 언급한 천명훈이 화제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연예인이었던 전 여친이 아이도 낳고, 승승장구해서 보기 좋다" 등의 대화를 나눈 천명훈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전 여친을 언급한 데 이어 "오래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연예를 했던 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라며 의외의 순정파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천방지축, 개구진 모습을 보이며 '난봉꾼' 캐릭터로 활약했던 그의 이미지는 대중들에게 낙인 찍혀 있다.
지난 2007년 그는 "베이비복스 멤버와 3개월 가량 사귄 적이 있다"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하지만 김이지는 이에 대해 "NRG, 베이비복스가 단체로 친했을 뿐 절대로 사귄 게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예능에 출연한 천명훈은 "요즘 눈이 가는 사람은 걸스데이 유라"라며 13살 연하의 걸그룹 멤버를 지목했고, 당시 연애 중이던 토니와 혜리를 언급 "둘이 만나기 전부터 내가 먼저 좋아했다"라고 추파를 던졌다.
한편 그는 진지한 만남이 콘셉트인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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