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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도 월정액으로” 커넥츠 공인단기, ‘9900원 프리패스’ 선봬

부동산학개론, 민법, 부동산공법 등 공인중개사 전 강의 월 9900원
합격 비결 담긴 비밀자료, 합격 선배와의 스터디 등도 이용 가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인단기’(이하 공인단기)가 모든 강의를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9900원 프리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정액 요금제인 ‘9900원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공인단기가 제공하는 공인중개사 관련 모든 강의를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한 번 결제 후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해야 하는 기존 단과 강의 및 프리패스와는 달리, 월 단위로 원할 때 언제든 듣고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첫 결제 시 일주일은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9900원 프리패스 이용자에게는 역대 기출문제를 집약해 만든 출제예측 압축 기본서 ‘합격노트’와 89개의 신규 강의도 제공된다. 특히 합격노트는 기본서 4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약 750 페이지로 압축해 공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전에 필요한 필수지문을 수록한 ‘공법 O/X특강’, ‘민법 O/X 특강’을 제공하며, 추후 오픈 예정인 ‘계산문제 특강’, ‘기출기반 모의고사’ 등도 월정액 요금제 결제 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유의사항, 합격비결 등이 담긴 비밀자료를 매달 추가 제공한다. 해당 자료들은 보통 오프라인 학원에서 제공하던 것들로,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9900원 프리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성공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스터디(비밀모임)에도 참여해 질의 응답 등을 주고 받으며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커넥츠 공인단기 관계자는 “방대한 양의 공인중개사 시험 범위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월정액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최근 은퇴자들은 물론 2030 세대의 응시까지 늘어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가 매년 올라가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9900원 프리패스’를 활용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900원 프리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커넥츠 공인단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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