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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서울 '휘경 SK VIEW' 900가구 규모 입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휘경 SK VIEW’가 입주중이라고 밝혔다.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휘경 SK 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동 총 900가구 규모다.

 

휘경 SK뷰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구리와 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까지 접근성이 좋다. 동부간선도로 진출로와 인접해 강남 등 서울 도심권과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량리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청량리 롯데마트, 이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이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위치한 배봉산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한국외대와 경희대 등 명문대 및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와 경희초가 단지와 가깝다.

 

이 단지는 가구 내외부에 특화 설계와 시설을 적용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부부욕실 비상폰, 주방 TV폰 등을 제공한다. 일괄소등 스위치는 외출 시 가구 내 조명을 소등(현관센서등 제외)시킬 수 있고 가스밸브 차단 기능도 있다. 또 가구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도 있다.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엘리베이터 내부, 어린이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24시간 작동하며 지하주차장에 비상벨도 설치했다. 동별로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각 가구의 홈네트워크 월패드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이 이뤄진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복구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주차면적(2.3X5.0m)보다 폭이 10cm 넓은 주차구획이 제공되며, 전체 주차장의 20%는 일반 주차면적 대비 폭이 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이 제공된다. 녹지율이 30% 이상이며, 생태형 연못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휘경 SK VIEW의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8월5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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