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과 입점 비용을 지원하며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30일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서 궁중비책, 클리오, 디어달리아, 바이예랑 등 중소중견기업 4개 업체와 뷰티 클래스를 열어 롯데면세점 최상위 VIP 100여 명을 만났다고 1일 전했다.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궁중비책’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 왕실의 원자 보양법에서 유래한 브랜드 탄생 스토리와 환절기 맞이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한 보습 레이어링 비법을 공개했다.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리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 ‘바이예랑’,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인 ‘디어달리아’는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설명과 가을 메이크업 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는 '디어달리아'는 프랑스, 미국, 태국 등 전세계의 프리미엄 백화점에 입점하며 탁월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VIP 고객들은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받았으며, 롯데면세점은 행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LDF PAY’ 금액권을 증정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국산 중소중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 역시 국내 1위 면세사업자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행사 기획과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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