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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수유 삼홍연립 재건축 시공사 확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수유동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486-2번지 일대 2793평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우이~신설 경전철이 도보 8분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500m 반경에 북한산이 있어 편리한 교통시설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는 2021년 1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차단, 자동 환기 등 센트레빌의 첨단시스템 적용해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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