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및 통관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서울본부세관이 코트라(KOTRA)와 협업하여 전자상거래업체 4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출 신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업체들을 위해 유니패스(UNI-PAS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수출 신고 방법, 관세 환급 등 무역 전반에 걸친 통관 실무를 교육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코트라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유통망 입점 판촉 지원 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 경기의 하락에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라며 “전자상거래 중소업체의 수출경쟁력 강화가 우리나라 수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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