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전주세관이 24일 3분기 ‘꽃심-전주세관인’으로 박주영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
‘꽃심-전주세관인’은 창의·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전주세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신설된 포상제도다.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고 전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전주의 상징인 ‘꽃심’을 인용했다. 꽃심은 전북 방언으로 꽃의 가운데 부분 또는 ‘꽃과 같이 귀품이 있는 힘이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3분기 ‘꽃심-전주세관인’으로 선정된 박주영 관세행정관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수출애로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수출활력 촉진활동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수출입기업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했다.
진운용 전주세관장은 “전주세관 직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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