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KT&G 복지재단은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
KT&G 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0대씩 16년 동안, 총 1600대에 이르는 경차를 지원했다. 복지 수혜자들 상당수가 큰 차가 접근하기 힘든 골목에 거주해 경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6월, 차량 지원 공모에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800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했다. KT&G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한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 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KT&G가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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