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11월 1일 개청 112주년을 앞두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은 30일, 동작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명구 세관장을 비롯한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 20명이 독거노인, 노숙자 등 약 200여명 분의 식사준비를 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서울세관 개청 112주년을 기념해 쌀 112포대를 전달했다.
한편, 서울본부세관은 앞선 29일, 1907년 인천해관 청사에서 시작해 현재 강남구에 위치한 세관 준공까지의 역사를 기념하며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에서는 서울세관의 역사를 연혁별로 소개하며 서울세관 전 직원의 모습을 담은 모자이크 형태 개청 기념물도 게시했다.
개청기념일인 11월 1일에는 세관의 역사를 되새기고 관세행정 유공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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