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부산 벡스코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9)에서 ’오픈 콘서트‘를 연다.
오픈세미나장에서 열리는 ’오픈 콘서트‘는 7~8일 양일간 방문가능하며, 지역수산업 수출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픈콘서트에서는 수산기업 대상으로 수산물·수산가공식품 주요 국가별 수출 유의사항, 지역 수산물의 FTA 활용 수출전략,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수산업 수출동향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오픈 콘서트‘ 개최와 별도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27개국 4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본부세관은 부산·경남 지역 수산물·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와 ’오픈콘서트‘으로 부산·경남 지역 주요산업인 수산물·수산가공식품 생산업체의 FTA활용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박람회에 참가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 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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