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9.1℃
  • 맑음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9.7℃
  • 흐림대구 10.4℃
  • 울산 10.4℃
  • 광주 10.6℃
  • 흐림부산 11.4℃
  • 흐림고창 11.0℃
  • 제주 14.5℃
  • 맑음강화 10.1℃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9.8℃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한국포스증권, ‘연금명가 FOSS에서 노후준비 인싸되기’ 이벤트

연금이전 및 가입고객에게 최대 현금 50만원 지급… IRP 사전등록 중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온라인 증권사 한국포스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금명가 FOSS에서 연금/IRP로 노후준비 인싸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IRP는 입금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앞둔 많은 투자자들이 특별히 챙기는 금융상품이다. 한국포스증권 측은 이런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런칭했다.

 

타사에서 투자중인 연금저축 또는 IRP를 펀드슈퍼마켓 S클래스로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혜택 등을 위해 연금저축계좌에 투자자금을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포스IRP 서비스에 사전등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한국포스증권에서는 같은 펀드를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어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연금고객수가 연초 이후 2200여명이 증가했고, 이 중 타사에서 이전해오는 고객 비중이 70%에 달한다”며 “내달 중 오픈예정된 IRP서비스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금자산을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연금자산관리센터와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도 있어 사전등록한 고객에게는 추후 서비스 이용방법을 자세히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펀드슈퍼마켓 모바일 앱, PC 사이트에서 참가 가능하며 연말까지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에 나온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라는 얘기에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다. 이야기는 몇 년 전 필자의 친구 딸에게 벌어진 일이었는데, 그 내용이 최근에 벌어진 정의(政醫) 갈등에 자못 풍자하는 바가 커 소개해보기로 한다. 친구네는 의사 사위를 들이기 위해 매치메이커를 통해 의사와 소개팅을 봤다. 물론 흔히 말하는 3개의 키는 준비해놓고 있을 정도로 재력이 풍부했다. 의사 남편을 맞이한다는 설렘에 딸은 미팅에 열중했고 남자 또한 여자의 애교와 그 뒷배경에 끌리는 듯한 분위기였다. 몇 시간의 대화 속에 여자는 의아한 느낌을 가졌다. 당연히 남자의 입에서 나와야 할 병원, 전문과목, 봉급 등이 화제에 떠오르지 않았기에 넌지시 물었다. “혹시 어느 병원 무슨 과에 근무하시느냐?” 그때 남자는 “예? 병원이라뇨? 저는 대기업 S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니 모르고 계셨습니까?” 뭔가 중간에서 착오가 있었던 같았다. 이때 여자의 얼굴에 나타난 실망감, 낭패감은 고스란히 남자의 머리에 충격적으로 박혀버렸고 이때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걸작이었다. “문송합니다. 의대가 아니라서.” 남자는 수재로 S대 경영학과를 졸업, 굴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