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에어부산 인천공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휴를 맺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에어부산과 함께 11월까지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 공식 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 캐시 최대 30만 원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자별 제공되는 인증 코드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입력하면 제휴 캐시가 자동 지급되며 이 캐시는 기타 적립금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강남점, 부산점, 인천공항점을 방문하는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소지 고객에게는 최대 15% 할인 가능한 골드 멤버십을 즉시 발급해주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2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1만 원권도 함께 증정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SPC 그룹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에어부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용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을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