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구세군빌딩 14층 한국투자증권 충정로 교육장에서 ‘선물·옵션 첫걸음 투자자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성문 고노고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강항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 차장이 발표한다. 최 대표는 ‘해외선물옵션 시장 전망(원유 및 통화 동향)’을 강의하고 강 차장은 ‘완화된 국내 선물·옵션제도와 HTS 화면을 활용한 기초 전략’을 강의한다. 국내 선물옵션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이수자 수강료 지원, 첫 거래 혜택, 지수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시장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복잡한 개념과 용어로 인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국내외 선물·옵션 상품에 대해 궁금했던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선착순 4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스마트터치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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