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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쇼핑도 보험도 마트에서 한번에'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구로점 오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가 지난 11월 보험클리닉 구로점을 오픈했다.

 

보험클리닉 구로점은 롯데마트 내 입점하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들러 보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주변에 구일역, 구로역과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해 전철역과 고척돔 이용객 및 지역 거주민의 방문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클리닉’은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컨설턴트에게 보험과 관련된 여러가지 고민과 궁금증을 상담받을 수 있는 보험 전문 숍이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에 중복된 보장은 없는지, 나에게 필요한 보장이 빠졌는지를 진단받을 수 있고 새로운 보장이 필요하면 32개 보험사의 18,000여 개 보험 상품을 비교하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아준다.

 

서류 준비 없이 내방해도 바로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보험숍 위치는 보험클리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플라이프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60개, 내년까지 약 3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향후 GA업계가 보험 판매대행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은행과 증권, 카드, 캐피탈 등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유통 경쟁력이 향후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담매니저의 수익 보장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정규직화를 통해 탄탄한 영업 조직을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는 내방한 고객에게 보험에 대해 상담해주고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매니저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판매 수당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정식 급여가 제공되어 영업에 부담이 없다.

 

피플라이프는 매달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를 채용 중인데 보험클리닉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에서 원서 접수 및 채용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오는 16일에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보험클리닉 JOB FAIR’를 개최하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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