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손을 맞잡고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극한반전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특정 주제를 제시하면 사용자들이 주제에 맞는 쇼트비디오 컨텐츠를 직접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여 참가하는 고객 참여형 미션이다.
이번에 틱톡이 진행하는 ‘극한반전 챌린지’는 일상에서의 반전을 쇼트 비디오로 담아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챌린지다.
특정 주제는 없지만 줌인아웃, 오토비트, 밈 등 틱톡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반전을 담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창의 콘텐츠 영상 공모전이다.
기간은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며, #극한반전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틱톡의 ‘극한반전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특히, 코미디와 스릴을 적절히 배합해 반전의 웃음 공격을 가하는 이 감독식 영화를 본 이들에게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떤 유머 코드가 나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게 틱톡 측의 전언이다.
틱톡 측은 “틱톡은 그간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새롭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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