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키움증권은 여러가지 예상수익율을 가진 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LS는 1272~1275회까지 4종과 뉴글로벌 42회 1종이다. 1272~1275회는 전부 스텝다운형으로 비슷한 종류다.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5.5%이며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다.
전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안 경우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74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2.1%이며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 E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5%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로, 전체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 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받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다.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아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 조기 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받는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으므로 다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이상인 경우 세전 연 12.1%의 수익을 받는다.
조기 상환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36.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또 만기 1년에 조기상환주기가 3개월인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넷플릭스와 AMD가 기초자산인 ELS 등도 같이 출시했다.
청약 마감은 28일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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