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소속돼 있는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한데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에게도 혜택을 베풀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국내 아동복지시설과 글로벌 재외한국학교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다. 아울러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OK’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를 끝까지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가 준비됐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웠던 지난 2월과 3월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덴탈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총 6만5000여장을 지급했다.
또 OK금융그룹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냈다.
지난달에는 온라인 개학을 앞둔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2명 이상 기르고 있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트북 140대를 무상 지급했다. 노트북은 ▲ 자녀 2명(최대 1대) ▲ 자녀 3명 (최대 2대) ▲ 자녀 4명(최대 3대)기준으로 대여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에서 따온 사명처럼, OK금융그룹은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이 위기극복 DNA를 깨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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