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쿠팡, '사랑의 달' 프로모션 21일까지 연다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으로 선물 발송 가능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5월 기념일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사랑의 달’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로즈데이/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테마에 맞춰 편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게 만들었다. 고객들은 카네이션, 장미꽃부터 건강가전, 건강식품까지 총 18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살 수 있다. 

 

쿠팡은 ‘쿠팡 ONLY’ ‘로켓직구’ ‘로켓프레시’ ‘전문설치’ 등 테마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로켓직구’ 테마관에선 오는 17일까지 건강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로켓프레시’ 테마관도 최대 37% 할인 추천 상품을 추천하고 매주 월, 수, 금 요일별 특가 행사도 연다.

 

쿠팡은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해주는 ‘전문 설치’ 테마관을 통해 24일까지 에어컨 제품을 카드사별 최대 20% 할인해준다. 

 

이외에 오전 7시마다 한정 수량으로 특가 상품을 파는 ‘선물 박스’와 매주 새 상품을 특가로 파는 ‘이번 주 핫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직접 만나기 힘든 사람에게는 ‘쿠팡 로켓 선물’ 서비스를 써서 선물을 보내면 된다. ‘쿠팡 로켓 선물’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모바일 메시지로 쿠팡에서 파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적어 넣으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오전 10시 이전에 사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쿠팡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선물 준비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