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함익병 아내 에피소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아내 에피소드를 공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함익병은 최고 방송분에서 결혼 전까지 아내를 속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함익병은 "아내가 결혼 직전까지 내가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난 아내를 속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몰랐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 때는 대학 장학금을 받아서 돈을 많이 썼다. 아내는 내가 진짜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함익병은 아내가 진실을 알게 된 배경에 대해 "연애 7년째 됐을 때 결혼 승낙을 위해 우리집에 온 아내는 석유 풍로에 양은 냄비를 쓰는 모습을 보고야 가난한 집인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함익병 아내 강미형과의 에피소드는 30일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분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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