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은 7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남향위주 4bay 구조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생활 인프라는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높으며, 현촌초등학교 및 용이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또 단지 반경 2㎞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스타필드 안성이 오픈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단지 인근에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은 기존의 BI에서 로고타입을 제외, 구름 심볼만을 강조한 BI로 거듭났다.
아울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만의 라이프스타일 혁신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세대 구성 및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 평면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적용되며,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되는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다양한 특화 설계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우선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 4bay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택배차량도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을 높게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및 건식사우나가 계획돼 있다. 또한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스터디룸, 중앙 온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 통학차량 회차공간, 맘스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죽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일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용죽지구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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