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환자 및 시술자의 임플란트 부담 줄여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로 적용된 이후 비용적인 문제로 치아건강에 소홀했던 해당 연령 노인층들의 치아건강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태며 이에 따른 최신식 임플란트 시술기법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는 중이다.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로 치과 및 관련업계에서도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과 서비스들을 준비하며 늘어나는 환자들에 대비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비용이 저렴해진다고 무조건 병의원을 찾기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비용 때문에 미뤘던 사례가 많아 무조건 저렴한 곳, 저렴한 방법만 찾는 경우 임플란트 완성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많은 치과들이 더 많은 사례의 임플란트 환자들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등 첨단 시술을 도입하고 있는 중이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장비, 시스템, 시술법 등을 충분히 상담 받으면 만족도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 3D구강스캐너로 환자의 구강정보를 얻은 뒤 컴퓨터로 모의수술을 여러 차례 진행해 가장 결과가 좋은 방법으로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시술방법이다. 기존에는 시술자의 손 감각에 의존해 시술되었지만 이를 통해 정확한 포인트 위치에 각도나 깊이를 맞춰서 식립 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수술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은 물론, 잇몸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환자의 시술두려움과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술자의 시술편의도 상당히 개선된 방법이기도 하다.

 

단, 시술 후 임플란트의 오랜 기간 문제 없이 사용하도록 하는 데에는 일반 임플란트와 마찬가지로 환자 스스로의 개인 사후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도움말 : 인계동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