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정 대표는 2016년 선임 후 2018년 연임된 바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OK저축은행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 대표이사에 대한 재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정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2년 7월 3일까지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영업조직 안정화와 자산 확대, 수익 증대 등 회사 성장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은행 인사부와 왓슨 와야트 코리아 컨설턴트, 휴먼컨설팅그룹 등 다양한 업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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