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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성남시 분당구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협약식 진행

bhc치킨, 성남시 분당구 표지판 7개 설치 예정
“올 1월부터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지수 높이고자 힘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bhc치킨은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6개 지자체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에 관한 후원을 약속한 데 이어 금일 성남시 분당구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기증식으로 bhc치킨은 불곡초, 구미초, 초림초, 수내초, 당촌초교를 비롯 정자중학교, 수내동 동신코아사거리 등 성남시 분당구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 7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금일 기증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해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고혜경 분당구청장, 김명수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안전에 대한 화두가 올해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만큼, 사업을 시작한 1월부터 지금까지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지수를 높이고자 힘썼다”며 “남은 기간 내 사업이 무사히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협조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hc치킨은 올 1월부터 1년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60여 개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44개 지점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30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도 표지판 설치에 관한 후원을 약속, 이달 내 표지판이 미설치된 7개 지점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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