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 만만'의 아내 경리가 'BJ 엉두 성범죄 의혹'을 언급했다.
17일 '경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수상레저에는 곳곳에 CCTV가 있다"며 "이 한마디로 빠지에 관한 오해는 풀리리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BJ 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케이, 세야, 만만 등을 저격하며 술자리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술을 마시는 도중 옷을 벗기고 술을 따랐다고 폭로를 했다.
BJ 만만에 대해서는 당시 갑자기 술에 취해서 넘어졌는데 일으켜서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또 "증거는 없지만 제가 신입 여캠이니까 만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BJ만만은 BJ엉두의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지금 가정이 파탄났다"며 "내가 와이프 작업장(빠지)까지 가서 신입 여캠을 어떻게 해보려고 했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BJ만만은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게임방송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는 아내 '경리'와 10년 이상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혼인신고를 해서 정식 부부가 된 상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