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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울쎄라 등 리프팅 시술 시, 개인 피부 타입에 맞춤상담 중요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 탄력저하 등 피부의 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40, 50대가 많았었다면 지금은 젊은 20대 여성들까지도 노화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는 편이다.

 

이에 레이저 리프팅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대표적인 시술로 울쎄라 리프팅이 있다. 울쎄라는 200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의료기기로 알려졌다. 미세 초음파를 사용하여 피부층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어느 부위를 시술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딥씨(DeepSee™)’ 영상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정교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울쎄라는 비수술적 레이저 시술로 콜라겐 재생을 통해 처지고 주름진 피부가 리프팅 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보다 근본적으로 노화된 피부 개선과 장기적인 리프팅에 효과가 있다.

 

울쎄라는 피부 깊이에 따라 다양한 팁을 활용한 시술 방법으로 환자 연령이나 노화 진행 상태, 지방층 두께나 근막 위치까지 고려해 시술되어야 한다. 이에 시술자 숙련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같은 샷 수를 시술하여도 의료진의 경험에 따라 리프팅 효과나 유지 기간의 차이가 크다. 또한 불법 재생팁을 사용하거나 시술 경험이 부족한 병원에서 시술 받을 경우 리프팅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정품 사용과 함께 의료진의 시술 경험이 중요하다.

 

울쎄라 정품 여부는 기기에 붙은 ‘AMPLIFY II’ 인증 마크나 시술 후 멀츠사에서 발급하는 정품팁 인증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모든 피부과 진료는 정품 제품의 정량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지 체크해야 하며, 환자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상태를 고려한 맞춤 시술상담을 받아야 한다.

 

글: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신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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