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용당세관과 부산영상위원회는 28일 용당세관에서 부산 영상산업 발전과 영상콘텐츠를 통한 관세행정 홍보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1971년 지어진 세관창고가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70년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영상 활용가치가 높아 협력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세관 부지 내 보존되는 기존 창고는 역사성과 공간특색이 살아 있어 5∼6개 영화·드라마 제작팀이 촬영장소로 이용하고자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관 창고시설을 활용한 △영상제작 지원 △대국민 관세행정 홍보 △지역사회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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